전남 장흥 버섯 가공 공장 화재 |
ㅇ 화재발생일시 : 2011.9.3 ㅇ 장소 : 전남 장흥군 안양면 기산리 242-1 ㅇ 화재원인 : 미상 ㅇ 피해규모 : 소방서 추산 19억 5천만원 재산피해, 2,300㎡소실 ㅇ 현장조사일 : 2011.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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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사고 개요 및 관련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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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3일 오전 10시 반 쯤 전남 장흥군 안양면에 있는 버섯 가공공장에서 화재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2천 4백여 제곱미터짜리 공장 건물 대부분과 안에 있던 표고와 상황버섯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9억 원의 재산피해. 소방차 26대와 소방대원 180여 명 등이 진화에 나서 한 시간 반 만에야 큰 불길 진화. | 공장 안에는 추석 대목을 앞두고 선물세트로 만들기 위해 쌓아놓은 버섯이 많아 피해가 커짐 -2011.9.3 SBS, YTN, 연합뉴스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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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현장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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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진> 화재발생 건물은 버섯을 가공, 포장, 출하 하는 공장으로 2,400㎡ 중 2,300㎡가 소실되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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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건물 전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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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건물 후면부> 화재건물은 지붕과 벽체 모두 샌드위치패널로 지어졌으며, 화재로 인해 대부분철근 구조물과 샌드위치패널 철판부위만 남아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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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모습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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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모습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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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패널 심재> 일부 남아 있는 벽체와 떨어져 나온 샌드위치패널에서 철판사이에 사용된 심재를 확인하였으며, 청색을 띄는 스티로폼으로 보아 난연EPS였음을 알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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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 간이 실험> 현장의 샌드위치패널 심재를 수거하여 일반 라이터로 불을 붙여본 결과 1~2초 후 불이 붙은 후로는 추가적인 열원 공급 없이도 난연EPS심재가 모두 다 탈때까지 연소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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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조사결과 및 특이사항 |
화재 발생 공장은 심재로 난연EPS(난연 스티로폼)을 사용한 샌드위치패널로 지어졌으며 화재 진압 소방관과 현장 관계자, 간이 실험 결과를 종합해 볼때 난연 EPS패널에 불이 붙은 후 급속도로 번지면서 화재피해가 커진 것으로 추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