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내화건축자재협회

KCC는 지난 5월 22일에 발생한 중국 쓰촨성 지진 피해 지역의 복구를 위해 주한 중국대사관과 중국 곤산시 홍십자 측에 2억여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 마련에는 KCC와 KCC의 중국 내 법인인 곤산, 북경, 광저우 법인이 공동으로 힘을 모았다.

KCC 정몽진 회장은 “중국 쓰촨성 지진 대참사로 심각한 피해와 희생을 당한 피해 지역의 조속한 재난 극복과 대지진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부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이번 참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와 희생자들에 대한 위로와 애도의 뜻을 함께 전했다.

KCC는 중국 내 컨테이너, 선박, 건축, 공업용 도료 등을 생산하는 금강화공 곤산 유한공사(KCK: KCC Chemical Kunshan)와 PCM, 일반 공업 및 자동차용 도료 등을 생산하는 금강화공 북경 유한공사(KCB: KCC Chemical Beijing), 지난 해부터 생산 가동에 착수하여 선박 및 컨테이너용 도료를 주로 생산하고 있는 금강화공 광주 유한공사(KCG: KCC Chemical Guangzhou) 등 3곳의 현지 법인을 두고 있으며, 지난해 이들 3개 중국 법인의 생산 기지에서 약 2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성공적인 사업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