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내화건축자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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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내화건축자재세미나 성료

 지난2월 25일 일산 킨텍스에서 협회 주최로 「2011내화건축자재새미나」가 개최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건축자재와 관련제도에 관한 국내,외 정보를 전달하고 국내 건축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건축자재와 건축관련 전문가들의 높은 관심으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개회에 앞서 협회 조욱환 회장은 "현대건축물이 고층화, 밀집화 되어가면서, 건축물의 화재안전과 경량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내화건축자재와 나아가 건축문화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 건축학회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방재시험연구원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는 건축물의 마감재료의 화재확대방지 기법(한국건설기술연구원 김흥열연구위원), 일본건축기본법과 내외장 제한(일본건축방재협회 부이사장, 동경대이과학부 Sugahara Shinich 교수), 건물 외장재를 통하여 연소확대된 빌딩 화재사례와 개선대책(소방방재청 김효범 감식주임), 건축법규에서 정하는 내화성능(방재시험연구원 임홍순 책임연구원, 공동주택 구조형식 변화에 따른 경량벽체의 요구성능(건국대학교 서치호 교수), 석고보드 건식벽체를 이용한 건축물의 환경부하 및 경제성 평가연구 (한양대학교 신성우 교수), 그라스울과 석고보드의 인체 안전성(협회 이기호)로 총7개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협회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건축물의 화재안전과 내화건축자재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필요성을 확인한 만큼 건축물의 화재안전과 내화건축자재 사용확대를 위한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향후에도 국내외 전문가들이 보다 심도 있게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