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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산업, 사업다각화, 상생경영 통해 제2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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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234회 작성일 09-01-0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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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라스울 패널 생산업체인 에이스산업이 사업다각화 및 원자재 업체와의 파트너십 구축에 한창이다.

 경북 구미 공단에 위치한 (주)에이스산업(대표 오호융)은 연간 최대 240만㎡의 글라스울 패널을 생산 가능하며,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구미 공장에는 글라스울 패널 생산설비가 2기 가동되고 있으며, 1기는 볼트리스 패널 전용 설비다.

 지난 12월 19일 에이스 산업은 보다 안정적이고 경쟁력 있는 원자재 조달과 시장개발 협력을 위해 컬러강판 생산업체인 유니온스틸과 지분 투자 조인식을 가졌다.
 에이스산업 오호융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 구축 사례는 중소 패널업체와 원자재 조달업체간 상생 경영의 표본”이라며 “자본 참여라는 의미보다는 기술력과 신뢰성으로 인정받는 패널업체로 재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에이스산업은 엡스코어의 2대 주주로서 패널 공동 연구개발해 사업다각화에 첫발을 내딛었다.
 뿐만 아니라 글라스울 패널의 동북아 수출기지를 확보하고 수출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약 150억원을 투입해 당진 제2공장을 내년 상반기에 준공할 예정이다.
 당진 공장에는 글라스울 신설비가 도입되며 내년 하반기 상업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에이스산업의 내년 글라스울 패널 생산능력은 연간 360만㎡로 증가하게 된다.
에이스 산업은 올해 매출 1,000억, 2010년 매출 1,500억 가량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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